-
돼지 심장 이어 돼지 신장…美서 첫 체내 이식 "사흘간 기능"
미국 앨라배마대 의료진이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앨라배마대 제공·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의 체내
-
[이번 주 리뷰] 북한 열흘 동안 세 차례 도발…사건ㆍ사고 이어졌던 한 주(10~15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손실보상 선지급 #노동이사제 #돼지심장 #오징어 게임 #오영수 #공수처 사찰 #전투기 추락 #변호사비 대납 의혹 #먹는 치료제 #
-
한국은 법·기술 장벽, 동물장기 이식은 먼 일
살아있는 사람에 돼지 심장을 이식한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의 장기를 종이 다른
-
돼지 심장 사람 이식, 미국서 첫 수술...한국은 어디까지 왔나
살아있는 사람에 돼지 심장을 이식한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의 장기를 종이 다른
-
[건강한 가족] 무릎뼈·인대·힘줄 '삼각 균형' 맞춰, 인공관절 평생 쓸 수 있게
명의 탐방 김용찬 강북연세병원장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최후의 히든카드'가 인공관절 수술이다. 지난 10여 년간 정형외과계에는 3D프린터와 로봇을 이용
-
[2021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최고의 의료서비스에 '웰빙' 가치 더해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수술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지속하는 등 미래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
소아 생체 간이식 ‘생존율 99%’ 기록한 국내 의료진
서울아산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김경모 교수가 간이식 수술을 받은 소아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생후 6개월인 지수(가명)는 심각한 간경화로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지수는 생후 2개
-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사회공헌/경영혁신/환경경영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5th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1개 부문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
새 변이 또 덮칠라…이스라엘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준비해야"
‘백신 접종 모범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0일 이스라엘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
[더오래]모발 이식, 협업이냐 주사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 [더,오래] 전지훈의 털무드(10) 지난 칼럼에서는 채취 방식인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금번은 채취 후 이루어지는 이식 방식에 대해
-
불에 몸 녹아내리고도 살았다···붕대 칭칭 감은 '기적의 아이'
화재 사고로 온 몸이 녹아내린 아이가 있다. 생존율 10%. 살 확률은 희박했다. 하지만 아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18개월 된 시리아 난민 아기 달랄의 이
-
[건강한 가족] 선풍기 바람과 돌연사, 더위와 수술 시 감염은 의학적 인과관계 없어
강한 햇빛과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여름엔 건강과 관련한 속설이 적지 않다. 여름에는 가급적 수술을 피해야 한다거나 산후조리를 할 땐 더워도 내복을 입고 난방을 틀어야 한다는 등의
-
[건강한 가족] 무릎관절 치료법 패러다임 바꾼다
진일보한 무릎 연골 손상 치료법 무릎 연골 질환은 이제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젊어도 격렬한 운동 등으로 외상성 연골 손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0~50대 환자는
-
[건강한 가족] “흉부외과 수술에 필요한 최신 재료, 국내 반입 쉽도록 제도 개선을”
김웅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흉부외과의 발전은 혁신적인 치료재료의 개발과 궤를 같이한다”며 “환자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첨단
-
[단독]"송언석이 'XX 놈아' 욕하며 정강이 찼다, 폭행 최소2번"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7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장관과 질의하고 있다. 뉴스1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당직자 폭행 논
-
혈액형 다른 사람 신장이식 발전, 생존율 확 높아져
━ 라이프 클리닉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늘면서 말기 신부전의 발생 빈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말기 신부전은 콩팥(신장)의 기능이 소실돼 콩팥의 역할을 대
-
타이거 우즈, 필드서 다시 못보나
팬들은 우즈가 포효하는 장면을 다시 보길 원한다. 2019년 마스터스 우승 직후 두 팔 벌려 기뻐하는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타이거 우즈(46)는 언제쯤
-
中 탈모 면적 합치면 서울 10배…90년대생도 머리 심는다
[중앙포토] 2억5000만 vs 1000만.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의 숫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인구 6분의 1이 탈모 고민을 하고 있
-
[기고] 치과 임플란트 뼈 이식, 과잉진료에 대한 오해와 필요성
사진: 평화치과의원 김선규 원장 이제 대한민국에서 임플란트는 65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국민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고도 일반적인 진료가 되었다. 이와
-
'성형수술 100번' 대가···中16세 시력도 기억력도 희미해지다
중국은 연간 성형수술 시술자가 2000만명에 달하는 '성형 대국'이다.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도 잇따른다. 25일 일본 출판사인
-
"前야구선수 폭행에 남편 IQ 55 지적장애 판정"…징역2년 구형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전직 야구선수에게 폭행을 당해 남편이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호소한 국민청원 게시글 속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14
-
담소유병원, 여성형유방증 재수술 줄이는 연구논문 SCI 국제학술지 게재
서울 담소유병원 전경 남성의 여유증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최근 10대, 20대뿐만 아니라 40대 이상에서도 적극적인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수술 이후 모양의 불만족으
-
“남의 팔 아닌 진짜 내 팔, 100일 된 딸 번쩍 들어 올립니다”
“이제는 100일 지난 우리 공주님도 왼팔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의 팔’을 이식받은 손진욱(40)씨가 생후
-
100일 딸 번쩍 들었다…'남의 팔' 4년, 근육팔로 변신한 男
━ "손톱 자라고, 왼팔에 근력 붙어" "이제는 100일이 지난 우리 공주님도 왼팔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 국내에서